윤석열 정부가 띄운 영일만 석유·가스전(대왕고래 프로젝트) 1차 시추 탐사가 실패로 끝난 데 대해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이 “국민들께 대왕고래 사기극을 사과하라”고 국민 ...
국민의힘이 영일만 석유·가스전(대왕고래 프로젝트)의 1차 시추 탐사 결과, 경제성 확보가 어렵다는 발표에도 “시추를 더 해보는 게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에스비에스(SBS) 라디오 ...
그룹 클론 출신 가수 구준엽이 대만 배우인 아내 쉬시위안(서희원)의 죽음에 “창자가 끊어질 듯한 아픔의 시간을 지나고 있다”고 털어놨다. 구준엽은 지난 6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2025년 2월2일 저의 ...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4주 연속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유행기준을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를 보면, 1월5주차(1월26일∼2월1일) 독감 의심환자 비율은 외래환자 ...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2025 하얼빈겨울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첫 경기인 1500m 준준결승 문턱을 무난히 넘었다. 개인전에 출전한 선수 6명(남자 박지원, 장성우, 김건우·여자 김길리, 최민정, 심석희)은 7일 중국 하얼빈 ...
윤석열 대통령이 “부당한 지시를 왜 따랐냐”며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을 적반하장식으로 타박한 것을 두고,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사람의 바닥을 보는 듯 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박 의원은 6일 문화방송(MBC) ...
전세사기 일당에 명의를 빌려줘 ‘바지 집주인’ 역할을 한 30대에게 징역 5년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6단독 박종웅 판사는 사기 혐의를 받는 ㄱ(33)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ㄱ씨는 전세사기 일당에게 ...
올해 예비군 훈련이 다음 달 4일부터 전국 160개 예비군 훈련장에서 시작된다. 올해부터 훈련 참가자 보상체계가 개선된다. 동원훈련장 침대형 생활관 개편 작업도 진행된다. 국방부는 7일 자료를 내어 올해부터 4일간 출퇴근 ...
법무부가 민법 제정 뒤 67년 만에 계약법 규정에 대한 전면적인 손질에 나섰다. 5%로 고정된 법정이율을 조정하고 심리적 지배(가스라이팅)에 따른 부당 계약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이다. 법무부는 7일 “민법의 ...
전날 저녁에 이어 7일 아침까지 기습적인 폭설이 쏟아지면서, 시민들은 모자와 장갑, 털부츠로 중무장을 한 채 종종걸음으로 출근길을 재촉했다. “이 동네 언덕이 좀 많아서 리어카 끌고 오르내리는 게 원래도 힘든데 눈 와서 더 ...
경제적인 이유로 말다툼을 하다 죽여버리겠다며 흉기를 들고 가족들을 협박한 4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7일 40대 ㄱ씨에게 특수협박과 아동학대 혐의를 적용해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ㄱ씨는 지난 ...
행정부에서 차관은 장관 다음으로 높은 자리로, 이른바 ‘넘버 2’다. 하지만 국방부 차관은 군 서열 9위로 ‘넘버 9’이다. 국방차관은 장관과 대장 7명 다음이다. 구체적인 군 서열은, 국방장관(1위)-합동참모본부 의장(2위 ...